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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5~7월까지 진행한 2026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부여(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 의료가 찾아간 농촌…'왕진버스'가 어르신 건강 지켰다
병원을 찾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가 큰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여군은 5~7월까지 진행한 2026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여군이 주최하고 농협이 주관했다.
■ 7개 읍·면 누비며 1700여 명 진료
올해 왕진버스는 부여읍을 비롯해 규암면, 남면, 내산면, 세도면, 석성면, 양화면 등 7개 읍·면을 순회하며 17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는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한 한방진료를 중심으로 구강 건강검사와 시력검사, 맞춤형 돋보기 지원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평소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고령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면서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군수도 현장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
이용우 부여군수도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의료진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석성면과 14일 양화면 운영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진료를 받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준 농협과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의료 사각지대 해소…농촌 복지의 새로운 모델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진료를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지역 의료복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농촌 맞춤형 의료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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