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오션뷰 품었다…소노벨 경주 감포 리브랜딩 오픈, 경주 호텔 시장 공략
소노벨 경주 감포/사진-소노인터내셔널소노벨 경주 감포/사진-소노인터내셔널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경주 감포에 새로운 브랜드 호텔을 선보이며 위탁 운영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기존 호텔을 전면 리브랜딩한 '소노벨 경주 감포'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국내외 호텔·리조트 포트폴리오도 한층 강화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벨 경주 감포' 운영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소노벨 경주 감포에서는 지역 주요 인사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

소노벨 경주 감포/사진-소노인터내셔널소노벨 경주 감포 개관식이 지난 20일 열렸다./사진-소노인터내셔널

이번 호텔은 소노호텔앤리조트 브랜드 가운데 '소노벨' 명칭을 적용한 첫 운영제휴 호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랜드 운영 능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위탁 운영 사업을 확대하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소노벨 경주 감포는 기존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경주'를 새롭게 단장한 호텔이다. 전 객실이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로 구성됐으며, 모두 170개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은 5개 타입으로 마련됐고 식음시설과 연회장,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갖췄다.

호텔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감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해 관광객은 물론 기업 행사와 비즈니스 고객 수요까지 폭넓게 겨냥하고 있다.

이번 운영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은 경주 지역에서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인 소노캄 경주와 함께 모두 2개의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올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제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직영과 위탁 운영을 포함해 국내 21개, 해외 22개 지역에서 약 1만5000개 객실과 워터파크, 골프장, 스키장, 승마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 사업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나크 영덕 바이 소노벨과 팔라티움 해운대 바이 소노펠리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를 포함하면 총 20개의 호텔·리조트 위탁 운영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소노벨 경주 감포 개관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국내외 호텔·리조트는 모두 44곳으로 늘어났다. 회사는 앞으로도 위탁 운영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만의 브랜드 경쟁력과 국내외에서 축적한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탁 운영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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