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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수원의 새로운 미식 축제가 관광객을 맞는다. 전통 음식과 세계 각국의 꼬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수원꼬치페스타'가 오는 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처음 개최된다.
수원특례시는 '수원에 꼬치다'를 주제로 한 '2026 수원꼬치페스타'를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수원화성박물관 앞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2026 수원꼬치페스타’ 참가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 기준을 점검하고, 사전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첫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음식점과 음식문화거리 상인회를 비롯해 약 90개 단체와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한국 전통 음식은 물론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꼬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 정신을 담은 진찬연 음식인 '화양적(오색꼬치)'과 수원의 대표 향토음식인 양념갈비를 활용한 수원갈비꼬치가 준비된다. 여기에 다양한 해외 꼬치요리까지 더해져 수원의 음식문화와 K-푸드의 매력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축제는 먹거리 행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같은 기간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앞두고 수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참가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 기준 점검과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비롯해 원산지와 소비기한 표시, 식품위생 관리, 안전관리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기준을 안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시는 축제 기간에도 위생과 안전, 가격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뢰받는 먹거리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가업체와 함께 안전과 위생, 서비스 수준을 꼼꼼히 점검하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원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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