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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4일 오후 3시 20분쯤 장생포에서 남동쪽으로 17km 떨어진 해상에서 포착된 참돌고래떼./사진-울산 남구[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운영하는 고래바다여행선이 올해 처음으로 대규모 돌고래떼를 만났다.
공단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20분쯤 장생포에서 남동쪽으로 17km 떨어진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여 마리가 포착됐다. 지난 3월 28일 정기 운항을 시작한 지 넉 달 만에 나온 올해 첫 발견 사례다. 이날 배에 오른 승선객들은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참돌고래떼를 20분가량 지켜볼 수 있었다.
이춘실 이사장은 여름철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첫 돌고래떼가 발견된 데 대해 반가움을 나타냈다. 그는 수온이 오르면서 먹이가 풍부해진 연안 가까이로 돌고래떼가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앞으로 승선객들에게 더 잦은 목격 기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콘텐츠도 함께 준비했다며, 장생포에서 '고래도시 울산'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주 14회 운항되며, 이 중 고래탐사가 12회, 야간 연안코스가 2회다. 구체적인 운항 시간은 고래바다여행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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