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외국인 주민 직접 방문 ‘통·번역 서비스’ 지원
통번역 안내 포스터통번역 안내 포스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생활밀착형 한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 계절 근로자 등이며, 통.번역은 필리핀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를 대상으로 각 언어권 출신의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이 맡는다.

지원은 대면 또는 전화를 통한 통역과 각종 문서 번역, 공공기관·병원·학교 등 동행 통역이 이뤄진다.

통·번역 지원 방식은 기존의 단순 통·번역, 안내 중심의 서비스와 다르다. 먼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까지 고려해 세심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희망하는 주민은 언어별 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찾아가는 세심한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도 군정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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