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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8~9월 두 달 동안 서울 5개 권역에서 잇따라 개최한다.
일정은 8월 26일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 자양동)를 시작으로▴서부(9.1) ▴남부(9.8) ▴북부(9.10) ▴중부(9.17) 순으로 이뤄진다.
채용 박람회에선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만 40~64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현장 면접 등 다양한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직무특강·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와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다.
‘중장년 채용박람회’ 포스터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5개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채용관 운영 방식을 한층 다양화했다. 서부권역에서는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을 처음 도입해 행사장을 찾지 않고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단기·유연 일자리, 전문 경력직 등 권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채용관을 꾸려 구직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8월 26일 50플러스 동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는 돌봄·유통·운송·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참여기업은 ㈜세스코, 신한라이프케어(주), ㈜케어닥,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다. 채용 직무도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산후관리, 물류 현장 관리 등으로 폭넓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AI 확산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와 직무, 해외봉사·자문 활동을 소개하는 직무특강과 기술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가 자신의 경험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자료=서울시 제공해외봉사·해외자문 특강에는 ㈜코웍스,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KIDICO),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등이 참여한다.
중장년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해외봉사‧해외자문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활동 사례와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해 새로운 경력 활용 기회를 제시한다.
채용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7일(월) 동부권역 모집을 시작으로 권역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권역별로 정해진 마감일까지 가능하며, 마감 이후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 취업의 출발점인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구직자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산업 수요를 반영해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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