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도 여행 '군산항1981 섬관광택시‘ 9월 시범 운영
군산항1981여객터미널 전경/사진= 군산문화관광재단군산항1981여객터미널 전경/사진= 군산문화관광재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준, 이하 재단)은 군산을 찾은 관광객이 원도심과 고군산군도를 수월하게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군산항1981 섬관광택시 이용지원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섬 관광택시는 군산시민이 아닌 관외 거주 관광객이며, 택시 이용요금의 50%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상품권은 원도심과 섬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섬 출발 장소는 군산항1981여객터미널(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항1길 12)​이다.

섬 관광택시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 내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운영 코스는 관광객의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편도 코스는 군산항1981을 출발해 장자도·선유도·무녀도·신시도·야미도 등 원하는 섬 한 곳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시간제(왕복) 코스​는 군산항1981을 출발해 이용시간 동안 고군산군도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등을 자유롭게 둘러본 뒤 다시 군산항1981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간제 코스는 자유코스와 추천코스 가운데 원하는 여행 방식을 선택해 관광객이 일정과 취향에 맞춰 이용ㅎㄹ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고군산군도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군산항1981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섬지역을 연계하는 관광 동선을 구축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재단은 섬관광택시 운영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주간 택시기사 모집을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0명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된 기사에게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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