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검단구의원, 쿠팡 화재 계기로 "대형 물류시설 안전관리체계 재구축해야”
인천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이 지난 24일 얄린 제2회 검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인천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이 지난 24일 얄린 제2회 검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검단·불로대곡·원당동)이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언급하며 관내 대형 물류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기술 발전으로 물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사고 수습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전수 합동점검이 시급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자동화 설비 확대 및 배터리 사용 증가로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위험이 한층 복잡해졌음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소방·건축·전기 분야 합동 전수점검 실시, ▲자동화 물류시설 맞춤형 특별 안전관리체계 마련, ▲민·관·소방 합동점검 및 대응훈련 정례화, ▲점검 결과 공개 및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신규 물류센터 인허가 단계의 안전기준 강화 등 5대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대형 물류센터의 복잡한 구조와 함께 무인 운반로봇, 리튬이온 배터리 등 첨단 설비 도입으로 새로운 형태의 화재 위험이 커졌다"라며 "이에 발맞추어 안전기준과 점검 체계 역시 고도화해야 한다"고 변화하는 화재 위험에 대한 환경을 지적했다.

이어 "안전을 비용이 아닌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투자로 정의하고, 관내 물류시설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주 의원은 "검단구가 수도권 서북부의 경제 거점을 넘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거듭나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늘 현장을 우선 방문하는 의원로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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