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할 최고의 여름 여행지…해발 1458m 발왕산서 로이킴·장민호 만난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고원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해발 1,458m 발왕산은 어떨까. 공연과 야외 영화, 버스킹,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발왕산 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나용평에서 열린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산과 고원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모나용평은 발왕산의 청정 자연을 무대로 음악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축제를 마련해 여름철 색다른 휴식과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발왕산 축제 /사진-모나용평발왕산 축제 /사진-모나용평

축제의 시작은 감성적인 공연으로 문을 연다. 8월 1일 평화분수광장 야외무대에서는 '로맨틱 발라드 나잇'이 열리며, 로이킴과 밴드 리트모라틴이 출연해 발왕산의 여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운다.

2일부터 7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발왕산 야외시네마'가 운영된다. '왕과 사는 남자', 'F1 더 무비' 등 다양한 작품을 상영하며, 선착순 입장객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된다. 캠핑 의자와 개인 돗자리를 이용해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축제 열기는 둘째 주에도 이어진다. 8일에는 코요태와 박미경이 무대에 오르는 '다이나믹 댄스 나잇'이 펼쳐지고, 9일부터 14일까지는 평화분수광장에서 '버블 아트쇼'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발왕산 정상 매그놀리아 데크에서는 하루 두 차례 버스킹 공연이 열려 탁 트인 산 정상의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트롯퀸즈 슈퍼콘서트'가 마련된다. 트롯퀸즈와 박상철, 박강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장민호가 출연하는 '발왕산 1458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외에도 발왕산 케이블카와 천년주목숲길 등 모나용평의 대표 자연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축구교실, 드론교실, 천문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지의 매력을 더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발왕산 축제는 발왕산의 시원한 자연 속에서 공연과 영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모나용평에서 일상의 더위를 잠시 잊고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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