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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청양군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716억원(12%) 늘어난 6천 394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김홍열 군수가 청양군에 입주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편집-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충남 청양군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기업 현장 소통을 동시에 가동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은 물론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기업 경쟁력 강화까지 민생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새로운 청양' 실현을 위한 첫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민선9기 첫 추경 716억 원…군민 체감 사업 전면 배치
청양군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716억원(12%) 늘어난 6천 394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천 332억원, 특별회계는 62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이번 추경은 민선9기 핵심 공약과 주민 건의사항, 민생경제 회복,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김홍열 군수의 1호 결재사업인 '아침밥 먹자' 사업이다.
초·중학생에게 간편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천만원이 반영됐으며,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에도 2억원을 편성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교통복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신속히 예산에 반영하고, 공공근로사업과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도 대폭 편성됐다.
군은 166억원을 긴급 복구사업에 투입하고, 하수도 정비와 위험지역 제방 설치,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 등 안전·환경 분야에도 62억원을 반영해 재난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확대와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 수당도 이번 추경에 포함됐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목소리와 민선9기 군정 방향을 최대한 예산에 담았다"며 "군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인과 직접 만난 김홍열 군수…"현장 답이 곧 정책“
청양군은 같은 날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관내 입주기업 대표 60여 명과 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도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지원사업 설명에 이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을 즉시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기업 대표들은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고, 군은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맞춤형 지원정책과 기업 지원 시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홍열 군수는 "기업의 경쟁력이 곧 청양의 경쟁력"이라며 "기반시설 확충과 판로 확대, 기업 애로 해소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예산과 현장 소통으로 민생 회복“
민선9기 출범 이후 청양군은 추경예산을 통한 민생 투자와 기업 현장 중심의 행정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사업부터 재난 대응, 기업 지원까지 정책의 폭을 넓힌 이번 행보는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한 민선9기 첫 경제·민생 드라이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청양군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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