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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선서를 하고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민선 9기 동두천시가 새로운 4년의 여정을 시작했다. 재선에 성공한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구축한 기반을 토대로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완성의 시정'을 선언하며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 9기의 핵심 방향을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으로 제시했다.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다.
특히 민선 9기에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기존 시정 구호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브랜드 제작에 들어가는 예산을 아껴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에 투자하겠다는 실용행정 철학을 반영한 결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가 도시 변화의 토대를 만드는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시민의 삶 속에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시민이 직접 변화를 느끼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이 국무조정실에 미군공여지 현안 및 지역발전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람이 모이는 도시"…청년 정착과 인구 유입이 핵심
박형덕 시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정책은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다.
시는 지행동 일원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생활 SOC 확충을 병행해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이 함께 갖춰져야 청년이 떠나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산업단지와 주거정책, 교육정책을 하나의 성장축으로 연결하고 있다.
GTX-C 노선도/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GTX-C와 국가산단…"교통이 경제를 만든다"
박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단순한 이동 편의가 아닌 경제정책으로 접근하고 있다.
GTX-C 노선 연장과 전철 1호선 셔틀열차 운행이 현실화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기업 유치와 투자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조감도/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동시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 제조업과 방위산업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기술교육원을 연계해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 시장은 "기업이 들어와야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이 머무른다"며 교통과 산업을 함께 육성하는 정책을 민선 9기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도시
교육 분야도 박형덕 시장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다.
생연문화공원 조성(안)/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스마트 통학서비스인 '동틀이', 해외연수 프로그램 '꿈이룸 동아리' 등을 지속 추진해 수도권 북부 최고의 교육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교육이 인구 유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양성에 지속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 관광산업을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관광 정책 역시 기존 관광지 관리 수준을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소요산 관광거점시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감도/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소요산 관광거점시설 '소요사이'를 중심으로 족욕장과 카페,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친환경 파크골프장,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숲속야영장을 연계해 수도권 대표 힐링 관광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관광객이 단순히 방문하는 도시가 아니라 숙박과 소비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국가가 책임져야"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가산단 입주의향기업 간담회/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캠프모빌과 캠프캐슬의 조기 반환을 지속 요구하는 한편, 장기 미반환으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을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정부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 시장은 "75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만큼 국가도 정당한 보상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
민선 9기에서 박형덕 시장은 '현장'과 '소통'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박형덕 시장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시장 직통문자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보고와 형식적 행정을 줄여 문제 발생 즉시 해결하는 실무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
또한 130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시민 만족도 조사와 정책평가를 정례화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삶이 달라지는 변화"라며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통해 동두천의 새로운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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