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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스타필드 고양 플라워 팝업스토어/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화훼도시를 넘어 미래형 화훼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과거 생산 중심의 화훼산업에서 벗어나 스마트 생산, 첨단 유통, 체험형 소비 콘텐츠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꽃의 도시 고양’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화훼산업을 단순한 농업 분야가 아닌 지역경제와 관광, 문화가 결합된 미래 성장산업으로 보고 생산 기반 강화와 소비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국내 유일의 화훼산업특구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화훼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민경선 시장은 “꽃은 이제 특별한 날에만 소비하는 상품이 아니라 삶의 공간과 감성을 채우는 생활문화 콘텐츠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양의 우수한 화훼 자원을 활용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턴 스타필드 리테일테인먼트/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대형 유통공간과 만난 지역 화훼…‘리테일테인먼트’로 소비시장 확대
고양시는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형 쇼핑몰과 연계한 새로운 유통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화훼 판매 방식이 농가와 소비자의 직접 연결에 한정됐다면, 이제는 쇼핑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리테일테인먼트’ 방식으로 소비자의 일상 속에 꽃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 등 대형 유통시설과 협력해 운영하는 로컬 화훼 팝업스토어는 지역에서 생산된 꽃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비롯해 1인 가구와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미니 화분, 개성 있는 식물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화훼 소비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꽃을 직접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 감각적인 포토존,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방문객이 꽃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문화’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상반기 스타필드와 롯데아울렛 등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한 화훼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 스타필드 고양 ‘꽃향기 페스타’…도심 속에서 만나는 고양의 화훼 경쟁력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고양 꽃향기 페스타’는 고양시 화훼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존 꽃 전시 중심의 축제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도심형 화훼 문화 행사로 기획된다.
방문객들은 행사 공간 곳곳에서 고양 화훼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경험하고, 다양한 꽃 조형물과 테마 공간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양시가 개발한 특허 장미를 활용한 시그니처 공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화 공간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꽃향기 페스타를 통해 지역 화훼 농가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꽃을 생활 속 문화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고양화훼유통센터, 수도권 화훼 물류 중심지로 성장
고양 화훼산업 경쟁력의 핵심에는 고양화훼유통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고양화훼유통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수도권 대표 화훼 유통 거점으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자동화 냉난방 시설과 신선도 유지 시스템, 냉장 운송 기반 등을 갖춰 꽃이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까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자경매 시스템을 통해 거래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생산 농가가 합리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고양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산업 구조를 강화해 지역 화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와 연결하는 ‘꽃의 도시’ 브랜드
고양을 대표하는 화훼 콘텐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도 빼놓을 수 없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외 화훼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화훼 전문 행사로 성장하며 고양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시는 꽃박람회를 단순한 전시 행사가 아닌 화훼 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우수 품종 전시, 국내외 화훼 교류, 신기술 소개 등을 통해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꽃을 통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축적된 경험은 최근 추진하는 도심형 화훼 콘텐츠와 결합해 고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 스마트 생산부터 소비문화까지…지속 가능한 화훼 생태계 구축
고양시는 미래 화훼산업을 위해 생산 기반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6년 전국 최초 화훼산업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고양화훼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 생산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시는 농가의 스마트팜 전환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배 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설비 구축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고품질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생산 경쟁력과 첨단 물류, 체험형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꽃을 접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민경선 시장 체제의 고양시는 앞으로도 화훼를 지역 대표 산업이자 문화 콘텐츠로 육성해 ‘꽃이 산업이 되고, 꽃이 도시 경쟁력이 되는’ 미래형 화훼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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