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 소상공인 300억 원 포용금융 지원... ‘보증드림앱’ 신청 접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전경인천신용보증재단 전경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이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300억 원 규모의 포용금융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신포국제시장에서 ‘하나은행 포용금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가맹점, 공공배달앱(먹깨비) 가맹점,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입점 소상공인이다.

하나은행이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이 15배인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여 실질적인 금융 비용 완화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이 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3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특히 인천e음 상생가맹점과 먹깨비 가맹점에는 재단 최저 수준인 연 0.5%의 우대 보증료율을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보증 지원을 받은 기업이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연체·체납 등 제한 사유가 있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금융 지원을 직접 연결하는 뜻깊은 협력이라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을 통한 편리한 신청 절차로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 조달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협약보증 신청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세부 내용 확인과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각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포용금융 지원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회복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