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자소서 빼고 반나절 심층 면접"…SK하이닉스, AI 맞춤형 인재 찾는다

투어코리아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이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자사 백신 제품들의 실제 진료 현장 데이터를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이라는 이름으로 7월 14일 수원 라마다호텔, 7월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11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다뤄진 제품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RSV 예방항체 치료제 베이포투스 세 가지로, 각 제품의 최근 임상 연구 성과와 함께 실제 처방 현장에서 쌓인 데이터(RWE)가 발표 주제로 올랐다.
먼저 열린 수원 심포지엄에는 개원의와 분만병원 관계자 등 약 40명이 자리했다. 좌장은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의 김종현 교수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윤윤선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만들어진 스카이셀플루의 임상적 의미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가 소개한 자료는 국내 25개 병원이 참여해 2024~2025 절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연구 결과였는데, 6개월부터 18세까지 전체 접종자 기준으로는 예방률이 45.6%로 나타났고 특히 감염에 더 취약한 6~35개월 영아군에서는 88.6%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뒤이어 세브란스병원 박지영 교수가 나서 영아 RSV 예방을 주제로 발표했다. 베이포투스의 실제 임상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RSV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행사인 부산 심포지엄은 인사랑내과의원 정명교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내과를 비롯한 여러 진료과 개원의 약 70명이 참여해 수원보다 규모가 컸다. 이날은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조스터, 즉 독감과 대상포진 백신을 중심으로 성인 대상 예방접종 전략이 논의됐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그리고 세포배양 백신이 갖는 특성이 무엇인지 짚은 뒤 현장 데이터를 근거로 한 접종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경희의료원 연동건 교수는 고령층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주제로 발표하며, 생백신인 스카이조스터의 실제 임상 데이터와 고령자 접종의 유용성을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두 행사를 통해 의료진에게 자사 백신의 최신 임상 근거를 전달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독감·RSV·대상포진 유행 시즌을 앞두고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접종 전략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실제 현장에서 쌓인 임상 데이터를 통해 백신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학술 교류를 이어가며 예방접종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