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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박한길 애터미 회장.[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개인의 신념과 실천으로 이어진 초대형 기부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한국컴패션에 개인 후원금 100억원을 돌파하며 한국컴패션 역사상 최초의 개인 누적 기부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록은 일회성 고액 기부가 아닌 수년간 꾸준히 이어온 후원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 회장은 지난 2021년 10월 해외 아동 1000명과 결연을 맺고 매년 약 6억 원 규모의 후원을 지속해 왔다.
이후 2022년 8월에는 코로나19 확산과 아이티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긴급 양육 보완 사업에 사재 70억원을 기부하며 국내 기부 문화에 큰 울림을 남겼다.
이 같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박 회장의 개인 누적 기부금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한국컴패션 설립 이후 개인 후원자로서는 처음 달성한 기록으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8월에 진행된 애터미-한국컴패션 140억원(애터미70억+박한길 회장 70억) 후원식 현장 모습. /사진-애터미기업 차원의 사회공헌도 국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애터미는 2021년 10월 한국컴패션 역사상 단일 기부 최고액인 1000만 달러(당시 약 120억원)를 기부한 데 이어 해외 아동 1만명 정기 결연 후원을 시작했다.
매년 약 60억 원 규모의 후원을 이어온 결과, 2026년 7월 기준 컴패션 누적 후원금은 약 470억원에 이른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한 아이의 삶은 한 번의 도움이 아니라 오랜 시간 곁을 지켜주는 사랑과 관심을 통해 변화한다"며 "박한길 회장이 1000명의 어린이와 함께하며 보여준 지속적인 후원과 동행은 컴패션이 추구하는 양육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밝혔다.
애터미의 나눔은 해외 아동 지원에만 머물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는 완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국내 재난과 사회적 위기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창립 이후 애터미의 국내외 누적 기부금은 1400억 원에 달한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구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 번의 거액 기부보다 더 큰 가치는 꾸준한 실천에 있다는 점에서 박한길 회장과 애터미의 행보는 국내 기부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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