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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반값으로 우주까지 본다”… 고흥 여행, 지금이 적기

투어코리아
▲지난 7일 논산시 광석면 온마루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광석물놀이 펀펀(Fun Fun) 페스티벌’행사 모습. /사진-논산시(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논산시 광석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보라 속에서 무더위를 잊고 마음껏 뛰놀았다.
지난 7일 광석 온마루광장에서는 광석초등학교가 주최하고 광석마을학교와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한 ‘광석물놀이 펀펀(Fun Fun)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석면을 비롯한 논산시 관내 7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려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여름 한낮을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공연으로 채웠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의 연령과 신체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수영풀 4개와 워터슬라이드 3개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한껏 여름을 만끽했다.
여기에 흥겨운 물총놀이와 버블쇼까지 더해지면서 행사장은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하늘 높이 날아오른 비눗방울과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축제를 즐겼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물놀이 행사를 넘어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키우는 ‘온마을 돌봄’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마을주민과 지역사회공동체,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아이들을 위해 잔치국수와 치킨너겟, 과일과 음료, 어묵과 물떡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로 허기질 때마다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나누며 행사의 온기를 더했다.
안전에도 지역사회의 힘이 모였다.
이날 80여 명의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해 물놀이 시설과 이동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곳곳에서 질서를 안내하고 현장을 지키면서 행사장 곳곳에서 세심한 돌봄이 이어졌다.
학교와 마을, 주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을 함께 돌본 결과, 12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물놀이 행사임에도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폭염을 피하기 위해 마련된 한여름의 작은 물놀이장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폭염으로 지친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마을주민과 주민자치회, 지역사회공동체, 광석면사무소 등 지역사회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움직이는 ‘온마을 돌봄’의 힘을 보여주며, 폭염 속에서도 지역공동체가 만들어낸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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