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번째 행정동 ‘집현동’ 출범 … 생활행정 새 거점 문 열었다
▲세종시는 지난 5일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조상호 시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동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세종시(편집 류석만 기자)▲세종시는 지난 5일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조상호 시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동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세종시(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이 독립 행정동으로 공식 출범하며 주민 생활과 밀착한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5일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조상호 시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주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세종시의 15번째 행정동으로 출범한 집현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주민 중심 생활행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가동 1층에 들어섰으며, 지난달 2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3564㎡ 규모로 조성됐다.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문화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도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행정과 복지, 문화, 돌봄 기능이 한 공간에 집약되면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주민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생활행정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호 시장은 개청식에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독립된 행정동으로서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도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논평을 통해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세종시민과 집현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생활행정의 중심”이라며 “복지·문화·주민자치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집현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도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행정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당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행정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단순히 행정기관 하나가 새롭게 문을 연 데 그치지 않는다.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 복지와 문화가 결합된 생활행정,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세종시 15번째 행정동으로 첫발을 내디딘 집현동이 행정서비스 향상과 주민 소통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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