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길” 영동 물한계곡 여름 피서객 발길 이어져
물한계곡/가진=영동군물한계곡/가진=영동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 피서지 중 한곳인 물한계곡이 한층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찾는 이들이 더더욱 많아지고 있다.

민주지산 자락의 물한계곡은 풍부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 깊은 그늘이 어우러진 영동의 대표 청정 피서지다. 특히 요금같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계곡물에서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군은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물한계곡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불법 점용시설과 상행위 시설 등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가 진행된 구간은 불법시설물이 철거되면서 계곡 주변 공간이 한층 넓고 쾌적해졌다. 자연경관을 가리던 시설물이 사라져 물한계곡 본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물한계곡/가진=영동군물한계곡/가진=영동군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계곡 주변 순찰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피서객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물한계곡을 따라 조성한 완만한 탐방로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길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가벼운 산책과 계곡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다. 숲속에서 삼림욕과 휴식을 즐기거나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맑은 계곡물과 짙은 녹음이 만들어내는 청량한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고, 방문객들에게는 도심의 더위를 잊게 하는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 물한계곡에 대한 꾸준한 정비와 환경·안전관리를 통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영동의 대표 피서지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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