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통합 후 첫 탁구대회, 16개 동호회 200여 명 열전
제1회 제물포구청장배 탁구대회 / 사진 - 제물포구청제1회 제물포구청장배 탁구대회 / 사진 - 제물포구청

[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 제물포구가 출범 이후 처음 여는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통합 이전 옛 동구와 옛 중구 내륙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제물포구는 지난 8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1회 제물포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제물포구 출범 후 첫 탁구대회로, 16개 동호회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단식 경기에서는 남자부 김현상(5~6부)·홍삼택(7부)·유승현(시니어), 여자부 박종순(5~6부)·이경희(7부)·김춘희(시니어A그룹), 혼성부 한상록(1~4부)·유병학(시니어B그룹)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복식 경기에서는 남자복식 윤원구·황기환 조, 혼합복식 임동순·김미선 조, 시니어복식A그룹 유승현·유병학 조, 시니어복식B그룹 이용인·이옥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물포구가 후원하고 제물포구체육회와 종목별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동호인 간 교류로 주민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는 '제물포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의 첫 순서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15개 종목에서 동호인 4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옛 동구와 옛 중구 내륙이 통합해 제물포구로 하나 된 뒤 처음 열린 탁구대회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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