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우정지구 자족용지에 버스 공영차고지 검토
▲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10일 우정지구 LH 현장사무소에서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의정부시)▲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10일 우정지구 LH 현장사무소에서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의정부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의정부시가 서부권역 버스 차고지 부족 해소를 위해 우정지구 자족시설 용지에 공영차고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일 녹양역 인근 우정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장사무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서부권역 차고지 후보지를 검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 교통국장과 버스정책과장, 도시정책과장, LH 관계자는 입지 적합성과 토지 용도 변경, 공급가격 등을 논의했다.

검토 대상지는 녹양동 10-5 일원 자족시설 1·2용지로 면적은 1만1천896㎡다. 녹양역과 가능역에 인접해 있고 별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나 대규모 토지 보상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여건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원기 시장은 "서부권역의 버스 차고지 부족은 안정적인 버스 운행과 시민 교통 편의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우정지구 공영차고지가 실질적인 대안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해당 부지를 차고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LH와 지구계획 변경, 부지 매입 등에 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도 논의를 지속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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