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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한항공과 합병계약 체결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1월 시작된 양사의 기업결합 과정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출처=대한항공이날 오전 열린 아시아나항공 임시주총에서는 대한항공과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안이 참석률 81.86%에 찬성률 99.33%로 통과됐다. 이는 지난 5월 14일 체결된 합병계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으로 흡수합병되는 것을 승인하는 결정이다.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주주들에게 "오는 12월 17일 기업결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된다"며 "메가 캐리어로서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통합이 시너지를 내고,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준비해왔던 점들을 재점검하고 불편과 혼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하는 대한항공은 12일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대신했다. 합병이 예정대로 완료되면 대한항공이 존속법인으로 남고 아시아나항공 법인은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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