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년 문화예술 후원 이어간다…'별빛 라이브' 아티스트 공개 모집
지난 8일, 스타벅스 전주에코DT점에서 청년 아티스트 ‘드리樂’이 '별빛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지난 8일, 스타벅스 전주에코DT점에서 청년 아티스트 ‘드리樂’이 '별빛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

[투어코리아=윤형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 문화예술인재를 위한 공연 지원 사업 '별빛 라이브'의 하반기 참가 아티스트를 공개 모집한다.

별빛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 문화예술인재 후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550회 이상의 공연이 열렸고, 무대에 오른 청년 아티스트는 1천 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더 많은 청년 아티스트에게 공연 기회를 주기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9세 청년 아티스트로, 개인은 물론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도 지원할 수 있다. 음악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연 기획사인 인더케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개 개인·팀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장충라운지R, 더여수돌산DT, 세종예술의전당, 북오산IC DT, 경동1960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매주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모집에는 600팀 넘는 청년 아티스트가 지원할 만큼 관심이 높았으며, 올해도 어쿠스틱과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별빛 라이브는 공연 기회가 부족한 청년 아티스트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공연 매장을 전국 11곳으로 넓히면서 지역의 자연경관과 특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6일에는 양산통도사점에서 산세를 배경으로 한 재즈 공연이, 22일에는 리버사이드대성리DT점에서 한강 전망과 어우러진 클래식·샹송 공연이 예정돼 있다. 9월까지는 '커피와 음악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용인고기동유원지, 전주에코DT, 양산통도사, 리버사이드대성리DT 등 자연 속 매장에서 매주 정기 공연이 열리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경동1960점에서 별도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구체적인 공연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스타벅스 공식 앱과 홈페이지 왓츠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8일 공연한 가야금 중주팀 '드리樂'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뜻깊은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별빛 라이브를 보기 위해 일부러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예술인재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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