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 시민기자들, ‘광심보감’ 통해 사회연대경제 가치 체험
광명시 어린이 꿈꾸는 기자단 정책투어/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광명시광명시 어린이 꿈꾸는 기자단 정책투어/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광명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광명시 초등학생 시민기자단인 ‘꿈꾸는기자단’이 지역 곳곳의 사회연대경제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13일 꿈꾸는기자단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사전답사 프로그램인 ‘광심보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기자들이 책이나 설명을 통해 사회연대경제를 배우는 데서 벗어나 지역의 관련 기관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면서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어린이 시민기자로서 취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꿈꾸는기자단은 업사이클아트센터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예술협동조합 ‘이루’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각 현장에서 진행되는 활동을 경험했다.

첫 방문지인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유리공예를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작품을 제작하면서 버려질 수 있는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했다.

이어 더가치홀에서는 ‘사회연대경제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연대경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지역 주민과 공동체를 위해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봤다.

예술협동조합 이루에서는 ‘시들지 않는 꽃다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가치를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의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연대경제를 문화예술의 관점에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 기자들은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체험 내용을 기록하며 시민기자로서의 취재 활동도 이어갔다.

한 꿈꾸는기자단 어린이 기자는 “사회연대경제가 사람과 지역이 서로 힘을 모아 함께 살아가는 경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기사를 쓸 때 오늘 배운 사회연대경제 이야기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꿈꾸는기자단은 이번 팸투어에서 보고 느낀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 기자의 시각에서 풀어낸 취재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사회연대경제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꾸는기자단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민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