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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인천교통공사 밀폐공간 재해 예방교육 / 사진 - 인천교통공사[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를 막기 위해 예방교육에 나섰다. 인천교통공사는 14일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개최한 '질식 사고 근절 공동선언'에 발맞춘 후속 조치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인천시 공공부문 산재 예방 교육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 질식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교육 대상은 밀폐공간 안전·보건 작업 프로그램 시행부서원과 자회사 직원을 포함한 47명이다.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이론과 실습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구체적으로는 밀폐공간 작업 안전 기준과 재해사례, 예방 대책 등을 다룬 이론교육이 먼저 진행됐다. 이어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장비로 직접 익히는 실습이 뒤따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사소한 부주의가 치명적인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안전보건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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