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숙박업 동반성장 실무협의체’ 출범... 플랫폼·업계 상생안 모색
오세희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숙박업 동반성장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했다.오세희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숙박업 동반성장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숙박업계와 플랫폼 기업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를 마련했다. 오세희 의원실은 14일 국회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와 주요 숙박예약 플랫폼인 놀유니버스(야놀자), 여기어때가 참여하는 ‘숙박업 동반성장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수수료, 광고 상품, 광고·쿠폰 결합 문제 등 숙박업계 현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상생 협의를 도출하고자 구성했다. 앞서 오 의원은 3개월간 이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광고·쿠폰 연계 문제 개선의 현장 적용 지연과 기존 상생안 연장·확대 난항 등 주요 과제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출범한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정기 회의를 열어 상생안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작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 허승우 여기어때 총괄전무 등이 참석했다.

실무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현 가능한 상생안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세희 국회의원은 “숙박업계와의 상생 없이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불가능하다는 점에 참석자 모두 공감했다”며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장은 “숙박업계 침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업계와 플랫폼이 동반성장 주체라는 인식으로 협의체에 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허승우 여기어때 총괄전무 역시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협의점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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