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특례시장, 풍동2지구 현장 점검…“주민 불편 해소하고 자족도시 기반 완성”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찾은 민경선 고양시장(왼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찾은 민경선 고양시장(왼쪽)/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기반시설 공사와 시설물 인수인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민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사업시행자인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 남은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풍동2지구는 2021년 11월 착공 이후 대부분의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됐지만, 일부 시설물의 시 인수인계가 늦어지고 구역 외 기반시설인 백마교 하부 지하차도와 경의로 횡단 보행육교 사업도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교통·보행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민 시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더 이상 지연으로 불편을 겪게 해서는 안 된다”며 “미완료 시설은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인수인계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보완이 끝나는 시설부터 신속하게 인수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준비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 간 협의도 강화해 인허가 등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백마교 하부 지하차도와 경의로 횡단 보행육교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핵심 시설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를 서둘러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풍동2지구를 비롯한 지역 개발사업이 단순한 주거단지 조성에 머물지 않고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고양시는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첨단산업 기반 확대 등을 연계해 주거와 일자리가 가까운 자족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보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개발과 차현일 팀장은 “기반시설은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미비사항을 신속하게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 간 협의를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개선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시장은 “도시의 외형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실제로 편리하게 생활하고 지역 안에서 일자리와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풍동2지구 기반시설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은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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