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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평택시청 전경/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평택시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신중년 세대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 ‘2026년 평택시 신중년 인생재설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직과 이직, 새로운 진로 등을 고민하는 신중년들이 자신의 삶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맞이할 인생 2막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일과 재무,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한 마음가짐과 자기돌봄 등 삶의 여러 영역을 함께 살펴보는 통합형 교육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6주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는 먼저 자신의 은퇴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경험을 새로운 자산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재취업을 위한 전략과 노후 재무관리 방법을 살펴보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이어가기 위한 소통법도 다뤘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힐링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자신의 삶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며 앞으로의 생활을 보다 균형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그동안 축적한 경력과 경험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을 되짚어보고, 퇴직 이후의 진로와 경제생활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와 개인의 행복까지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가자는 “퇴직 후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교육을 들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떤 분야를 준비하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신중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보고, 이들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이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시기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뿐 아니라 재무와 관계, 건강과 자기돌봄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년 세대가 변화 앞에서 불안해하기보다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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