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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롯데는 오는 18일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K-뉴딜 아카데미 참여의 일환으로 청년 직무 아카데미 LIFT를 시작한다[투어코리아=윤형근 기자] 롯데가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리프트(LIFT)'를 1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취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롯데가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프로그램명 'LIFT'는 '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의 줄임말로, 롯데가 강점을 지닌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교육생 모집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거쳐 이뤄졌으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약 200명이다. 이들은 18일부터 12주에 걸쳐 현장 실무 위주의 수업을 듣게 된다. 정식 교육에 들어가기 전인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입학식이 개최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직무 기초 지식 습득부터 현장 방문, 현직 직원과의 멘토링, 실제 업무를 다루는 프로젝트 수행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통업과 호텔업을 오랜 기간 영위해 온 롯데의 노하우가 교육 전반에 녹아들 예정이며, 취업 문턱을 넘는 데 필요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직무별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AI 교육이 정규 과정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최근 기업 경영 전반에서 AI 활용 능력이 필수 역량으로 떠오른 만큼, 생성형 AI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과 실무 적용 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호텔·서비스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들과 나누는 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직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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