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3년간 인천서 개최‥경제효과 810억 원 전망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 사진- 롤링홀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 사진- 롤링홀

[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국내 대표 음악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간 인천에서 열린다. 이 기간 국내외 관람객 15만 명 이상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81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영종구, ㈜롤링홀은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향후 3년간 인천 개최를 지원하고, 페스티벌과 연계한 체류관광을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사운드 플래닛 협약 / 사진 - 인천관광공사사운드 플래닛 협약 / 사진 - 인천관광공사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년 연속 인천 개최를 확정지었다. 인천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 지원이 장기 개최 성사의 배경이 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관광과 결합한 '체류형 이벤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연을 보러 온 방문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며 관광과 숙박, 소비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마련한다.

구체적으로는 인천과 수도권, 지방 주요 거점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숙박 예약을 돕는 '인천 마이스 하우징 뷰로'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관광객 맞춤형 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인천 관광안내데스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의 3년간 인천 개최로 약 81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이벤트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에 더 오래 머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 -인천관광공사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 -인천관광공사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은 9월 5일과 6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를 합쳐 총 5개 무대가 운영되며, YB, Young K(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 영종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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