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지역 상생 모델로 키운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업무협약 / 사진 -영종구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업무협약 / 사진 -영종구

[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 영종구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을 지역 상생형 이벤트로 육성한다.

손화정 영종구청장과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18일 영종구청에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페스티벌의 인천 지역 개최를 지원하고, 영종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의 체류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페스티벌을 인천형 지역 상생 이벤트의 모범 사례로 정착시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 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의 행사 참여도 확대한다.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와의 조화도 꾀한다.

페스티벌 관람객을 지역 관광으로 유입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종구가 한류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기회인 만큼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지난해 영종지역에서 처음 열려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종구 운서동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YB, Young K(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5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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