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업에 2000억…IBK기업은행, 전용 대출상품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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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초기 자금 조달 문턱에 부딪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이 나온다. IBK기업은행은 20일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유망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000억 원 규모의 'IBK유망청년창업대출'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금리와 보증료율을 함께 낮춰 청년 창업기업의 상환 부담과 금융 애로를 동시에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기업은행과 신보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삼아 이런 방향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청년 창업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억 원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5%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IBK유망청년창업대출'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대출 조건과 신청 절차는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초기 자금 조달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에 부딪히기 쉬운 청년 창업기업을 겨냥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기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는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계속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 대출 한도와 금리 감면 폭은 신보의 보증심사 결과 및 개별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조건은 신청 전 영업점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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