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로 키우는 인문학적 감수성"... 인천시교육청, ‘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개최
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포스터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초등학생과 재외한국학교·한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어린이 동시 쓰기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교육철학인 ‘읽걷쓰AI’를 일상 문학 활동으로 확장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동시로 표현하며 인성을 함양하도록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가족과의 경험 ▲자기애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교우 관계 및 학교폭력 예방 ▲기후·생태와의 공존 등 어린이의 일상과 밀접한 소재로 구성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공모전 누리집(dongsi.kr)을 통해 개별 또는 단체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 작품은 학생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미래로상(재외·한글학교) 20편 등 총 50편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2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7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언어 표현력과 바른 인성을 함께 가꾸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시 쓰기는 어린이가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돌아보고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경험과 생각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인문학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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