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문턱 낮춘다"…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 나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 포스터./사진-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헌성)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을 계기로 지역 예비창업자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진입장벽을 낮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로,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멘토링과 보육, 단계별 경연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1차 사업의 열기를 이어받은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지원 규모를 크게 늘렸다. 일반·기술 트랙 8,000명과 로컬 트랙 2,000명을 합쳐 총 1만 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자격 문턱도 낮아졌다. 기존에는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재창업자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재창업 7년 이내까지 범위를 넓혔다. 비수도권 창업자 발굴에도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어서, 전국적으로 창업 분위기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울산지역 일반·기술 트랙에서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허브기관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울산대학교, 이노빌드랩,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지역 멘토기관으로 힘을 보태 각 기관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살려 지역 예비창업자 발굴과 밀착 보육을 함께 이끈다. HD현대중공업도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울산센터는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운당홀에서 사업설명회를 두 차례 연다.

8월 27일 오후 2시 열리는 첫 번째 설명회는 일반·기술 트랙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센터의 대표 창업문화 프로그램인 '유별난 밤 & AI 트렌드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선배창업자의 경험을 듣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로,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사업 안내는 물론 최신 창업 트렌드와 지역 창업 관계자들과의 교류 기회까지 폭넓게 제공될 예정이다.

9월 7일 오후 2시에는 일반·기술 트랙과 로컬 트랙을 모두 아우르는 전체 사업설명회가 마련된다. 트랙별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안내와 함께, 참가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개별적으로 풀어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선발 규모와 참여기관이 늘어난 만큼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제 창업 도전의 기회가 한층 넓어졌다"며 "지역 허브기관으로서 대학과 액셀러레이터 등 멘토기관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창업 길잡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은 8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세부 모집 일정과 신청방법은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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