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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26 공주 국가유산 야행 프리마켓 판매자 모집(지난해 개최된 야행 프리마켓 모습).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100년 전 공주의 북적이던 근대 시장이 야간 축제의 무대로 다시 살아난다.
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오는 9월 4~6일까지 열리는 ‘2026 공주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야시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국가유산 야행 기간 중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 입구 일원에서 운영되는 ‘147 야시장: 공주 프리마켓’에 참여할 판매자 2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7 야시장’은 공주의 근대 시장을 모티프로 한 프리마켓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과 함께 추진해 ‘지역 문화유산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축제’로 꾸며진다.
■ 공주 소상공인 25팀…‘나만의 상품’으로 야시장 공략
올해 프리마켓에는 공주시 소상공인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전시할 25팀을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선정된 판매자는 국가유산 야행 기간 동안 마련되는 ‘147 야시장: 공주 프리마켓’ 부스에서 직접 상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과 만날 수 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공주를 대표하는 지역 상품을 발굴·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00년 전 장터의 활기”…문화유산과 지역경제가 만난다
‘147 야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데 있다.
공주의 근대 시장이 품었던 사람 냄새와 장터의 활기를 현대적인 프리마켓으로 재해석해, 국가유산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품과 상권을 경험하도록 구성한다.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철수 이사장은 “147 야시장은 100년 전 북적이던 공주 근대 시장의 정취와 활기를 재현하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의 즐길 거리 중 하나”라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아이디어와 정성이 담긴 멋진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도 “147 야시장은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주의 고유한 문화예술과 지역 상권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판매자와 방문객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147 야시장’은 국가유산을 보는 축제에서 지역의 상품과 사람, 상권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로 확장하는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올가을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100년 전 장터의 정취와 오늘의 공주를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6 공주 국가유산 야행’과 ‘147 야시장: 공주 프리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 국가유산 야행 홈페이지([www.gongju-culturenight.com](http://www.gongju-culturenight.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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