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안심 창업 지원”... 전현희, 청년창업 금융지원 현실화
21일 전현희 의원과 하나은행·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이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 청년기업 Y-Bridge 보증업무 협약식'이 개최되고 있다.21일 전현희 의원과 하나은행·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이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 청년기업 Y-Bridge 보증업무 협약식'이 개최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담보와 신용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의 중재로 21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시중은행의 사회공헌 재원을 보증기관의 전액 보증과 연계해 청년층의 창업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춘 정책금융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0억 원대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를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청년창업기업에 총 2,000억 원 규모의 100% 전액 보증을 제공하며, 보증료 부담을 줄인 저리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세부 절차를 거친 관련 전용 금융상품은 이달 중 출시된다.

이번 지원체계 구축은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청년 고용 및 창업 활성화와 연결하려는 정책적 노력의 결과다.

전 의원은 지난 7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민간 자원의 공론화를 이끌어냈으며,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의 자금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8월 12일 금융노조와 정책협약을 맺고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완성했다.

이번 하나은행의 선제적 지원은 시중은행 전반으로 청년창업 금융지원이 확산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과 민간 금융권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청년금융 지원체계가 강화됨에 따라,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자금난으로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청년기업 Y-Bridge 보증업무 협약식'에서 전현희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2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청년기업 Y-Bridge 보증업무 협약식'에서 전현희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이번 협약은 민간 시중은행이 사회공헌을 위해 자발적으로 청년창업 특화 금융지원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하나은행의 참여가 다른 시중은행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금융권과 협의해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금융사다리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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