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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사 전경. 사진-청양군[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홍성~청양 25.65km, 청양~부여 37.30km의 주배관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며 지역 도시가스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급망 확충에 나서 아파트와 고령자복지주택 등 주요 공동주택을 비롯해 교월리·송방리·의료원 일원 단독주택과 빌라 지역까지 공급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까지 총 3,75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공급 확대는 계속된다.
청양군은 총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청양읍 칠갑지구대 및 청양초등학교 일원 연립주택과 교월리·벽천리 일대 1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양군 내 도시가스 수혜 세대는 3,850세대로 늘어난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단순한 연료 공급을 넘어 군민들의 ‘가계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생활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존 LPG 등 개별 연료에 의존하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망이 구축되면서 난방·취사비 부담 완화는 물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지역별 공급 수요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단계적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도시가스 공급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청양읍과 벽천리 일원에 대한 공급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를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겠다”며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청양의 변화를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청양군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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