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서 개막... 1,600여 명 기술 경합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개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개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대한민국 최고 숙련기술인을 가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인천에서 개막했다.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 1,677명이 참가해 기술 기량을 다투며, 인천시는 1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강국의 전통을 이어가고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시내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격려 및 시민 체험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송도컨벤시아, 재능대 송도캠퍼스, 인천기계공고, 부평공고, 인천소방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총 7개 분과 51개 직종에서 경합을 벌이며 인천시에서는 101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했다.

1위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600만 원과 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연령 요건을 충족한 상위 득점자 2명(팀)은 평가전을 거쳐 2028년 일본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얻으며, 입상자는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받는다.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는 8월 26일까지 기업박람회, 숙련기술 작품 전시·체험, 기능 도슨트, 인천시 및 교육청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사전 등록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선수단 시티투어 및 인천 관광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숙련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1966년 시작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역사성을 계승해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들의 손끝에서 피어날 눈부신 기적과 힘찬 도전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