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앨리스파파,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의 놀이터’ 선물
지난 22일 부산진구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튼튼 play play'을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지난 22일 부산진구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튼튼 play play'을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구)

[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지자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손을 잡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따뜻한 상생 복지를 실천해 화제다.

부산진구가 지난 21~22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및 신체 발달을 위한 ‘튼튼 play pl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을 통해 즐겁게 뛰어놀며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버블쇼를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대형 키즈카페인 ‘앨리스파파 시민공원점’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입장료를 50% 이상 후원하며 온기를 더했다. 이는 공공 주도의 복지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들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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