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 파업 없이 정상 운행
인천광역시가 지난 25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사가 장시간 협상 끝에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했다.인천광역시가 지난 25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사가 장시간 협상 끝에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노사가 장시간 협상 끝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하며 파업 우려를 해소하고 정상 운행을 이어간다.

인천시는 8월 25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사가 임단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업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 없이 출퇴근 시간대를 비롯한 시내버스 전 노선이 평소와 같이 정상 운행됐다.

양측은 지난 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차례 자율교섭과 5차례 조정회의를 거쳐 쟁점을 조율했다. 14시간 넘게 이어진 이번 회의에서 노사는 ▲기본시급 4.5% 인상 ▲무사고 수당 1만 5,000원 인상(16만 5,000원→18만 원) ▲시내·광역 간 촉탁직 임금격차 해소 등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타결은 노사정이 시민 불편 최소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상호 양보와 대화를 이어가며 도출한 결과다. 기본시급과 수당 인상을 비롯해 촉탁직 임금격차 해소를 포함하면서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고용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노사정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이번 타결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행을 유지하고자 노사정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