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조례 정비 및 지원책 모색
김포시의회가 상생연대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김포시의회가 상생연대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김포시의회가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나눔실에서 상생연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에 맞춰 김포시 관련 조례의 정비 필요성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생연대사회적협동조합 측은 경기도 내 타 지자체 조례 사례를 비교하며 현행 김포시 조례의 한계를 지적하고 실무적인 개정안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비상설 상태인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상설화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율 신설 ▲금융·세제 지원 근거 마련 ▲전문인력 양성 및 전담 인력·예산 확충 등이다.

김포시의회는 제안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집행부인 김포시와 협의해 구체적인 개선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통과는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조례 정비를 비롯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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