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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최우수상 - 아이플렉스 Gen 2[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의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출품한 6개 작품 전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2개 작품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나머지 4개 작품은 본상(Winner)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2005년부터 미래 디자인 콘셉트와 혁신을 조명해 온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아직 대량 생산·판매 전 단계에 있는 발명품이나 참신한 아이디어, 심미적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콘셉트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순수하게 디자인 품질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비공기입(Airless) 콘셉트 타이어 '아이플렉스 Gen 2'와 의료용 모빌리티 디자인 '메디 버디'가 받았다. 아이플렉스 Gen 2는 2015년 공개된 1세대 후속작으로, 원주 방향의 스포크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 버디는 한국타이어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것으로, 자율주행·AI 기술을 활용해 입원 아동과 상호작용하는 스마트 링거 형태로 설계됐다.
본상은 폐타이어 소재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블래더 업사이클링 시리즈', 친환경 소재 전환을 형상화한 '콘셉트 S', 구형(球形) 이동체 콘셉트 '휠봇2', 도심형 스마트 캐노피 '블룸' 등 4개 작품이 받았다.
수상작들이 전시될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은 약 50개국의 제품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400점 이상의 전시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들 전시물은 모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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