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거제·통영 수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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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총 3,000여 개 규모로, 즉석밥과 국물요리, 통조림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로 구성됐다.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두 지자체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시와 통영시(산양읍·봉평동)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거제에는 956.1㎜, 통영에는 766.9㎜의 강수량이 쏟아지며 주택·상가 침수, 산사태, 도로 등 시설물 파손이 잇따랐고, 정부는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번 지원은 CJ제일제당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2019년 5월 꾸린 '긴급 재해 구호협의체'를 통해 이뤄졌다. 이 협의체는 결성 이후 동해안 산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해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 물품이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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