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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9월1일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차량 안전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앞두고 차량 정비 및 서비스 강화 (출처=코레일)고속철도 KTX와 SRT 열차는 9월부터 'KTX' 명칭으로 통합 운행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KTX 노선 운임은 현재 SRT 운임 수준으로 10% 인하된다. 또한 KTX와 SRT 승차권을 한 번에 예매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앱 '코레일+'도 출시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내달 에스알(SR)과의 통합 이후 운행 증가에 대비해 KTX 차량 정비역량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레일은 두 대의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 운행 확대에 대비해 수서역 정비인력 58명을 대상으로 중련 연결과 차량 응급조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정비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철도차량 보수품 494종을 서울역과 수서역, 차량정비단 등 주요 거점에 분산 배치해 차량 고장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코레일은 열차 지연 등 이례사항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객실 청결 관리를 위한 상황별 청소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는 열차 지연 정도와 청소 시간에 따라 추가 청소인력 투입, 대체차량 투입, 중간 정차역 승차 청소 등으로 열차 출발 지연을 최소화한다.
열차 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KTX-1 46개 편성 내 전 화장실 828개소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고 코레일은 이날 덧붙였다. 노후 세면대와 바닥재, 변기 커버 등을 교체하고 미끄럼 방지 바닥재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여 이용 안전성을 높인다. 기존 조명도 LED로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오는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차재환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정비와 이례사항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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