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화도 수레넘어고개 터널 사업, 예타 통과
▲ 국지도 86호선 위치도 [사진제공=남양주시]▲ 국지도 86호선 위치도 [사진제공=남양주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남양주 와부읍과 화도읍을 잇는 수레넘어고개에 길이 910m 터널을 놓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급경사와 급커브가 반복돼 사고 위험이 높았던 구간이다.

시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사업 구간은 와부읍 중광마을 삼거리부터 화도읍 수레넘어고개까지 5.2㎞다. 기존 2차로를 개량하고 고개 구간에 터널을 신설한다. 보도도 함께 설치한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26일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어 조사 결과를 확정했다. 전국 142개 도로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평가해 54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고시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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