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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장년 행복캠퍼스 개강식/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특례시가 중장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하반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2026년 하반기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개강식을 열고 중장년 수강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은퇴나 직장생활의 변화 이후에도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전환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단순한 취미·교양교육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상담부터 역량 강화 교육, 공동체 활동, 사회공헌 참여, 취·창업 등 일자리 연계까지 중장년층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에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관심과 실제 생활 속 수요를 반영해 모두 16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내용도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았다.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부터 새로운 직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웰라이프 플래너 ▲행복한 목가구 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실무 활용 인공지능(AI) ▲5060 강사 데뷔 프로젝트 등이 운영된다.
특히 AI 실무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가구 제작 과정은 새로운 취미와 기술을 익히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사 데뷔 프로젝트는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새로운 사회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은희 화성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신현주 돌봄복지국장, 최병주 효행구청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축하와 함께 행복캠퍼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교육과정의 출발을 기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개강식 이후에는 ‘인생 2막에 더 중요한 말의 품격’을 주제로 입문 특강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화성특례시는 중장년층을 단순히 복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데서 벗어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보고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아 직장생활 이후의 시간이 길어진 만큼 중장년층이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경력을 새로운 일과 사회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의 중장년은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가 아니라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중장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은 물론 취업과 창업까지 폭넓게 지원하겠다”며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수료 이후에도 사회공헌과 일자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애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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