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민선 8기 성과, 민선 9기 도약으로 잇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정명근 화성특례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특례시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추진해 온 지방자치 혁신과 미래도시 전략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민선 8기부터 이어온 시정 혁신과 자치역량 강화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방자치 발전 기여도와 함께 행정·의정·시민사회 분야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화성시가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도시 성장과 행정 혁신의 방향성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인구와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는 동시에 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자치분권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특례시의 행·재정적 권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올해 6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대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도 그동안의 노력과 맞닿아 있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서도 민선 8기의 성과가 축적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을 지원하는 ‘화성형 기본사회’ 100대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의 개념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확장해 왔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정책에도 속도를 냈다. 기업과 인재, 주거 및 정주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화성 테크노폴’ 조성을 추진하고 AI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첨단산업과 미래기술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삼았다.

이 같은 민선 8기의 정책 기반은 민선 9기 시정의 중요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민선 9기 화성특례시는 지금까지 구축한 행정·산업·복지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의 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이 변화를 직접 느끼는 도시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향이다.

특히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자치권 확대와 행정체계 완성도를 높이고, 첨단산업과 AI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교통·문화·정주환경을 촘촘하게 개선해 성장의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성장 기반을 민선 9기에는 보다 구체적인 시민 체감 성과로 연결한다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시 규모의 확대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기본사회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번 2년 연속 수상 역시 이러한 정책 방향과 성과가 외부 평가를 통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화성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온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성장은 단순히 인구나 경제 규모가 커지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힘이 돼야 한다”며 “민선 8기에 마련한 행정과 산업, 복지의 기반을 민선 9기에는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성장의 결실이 시민에게 돌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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