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임대차·이혼 어디 물어보나'…광진구, 취약계층 무료 법률상담

투어코리아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 홍보 포스터. /사진-부여군(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1400년 전 백제의 지식과 기술, 문화유산이 ‘빛’과 ‘캐릭터’로 다시 살아난다.
백제문화재단이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행사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포스터는 단순한 행사 안내물을 넘어 세계유산 부여군 정림사지의 역사성과 첨단 미디어아트의 미래적 이미지를 결합하고, 백제의 문화유산을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홍보 전략을 담았다.
■ 정림사지 오층석탑, ‘빛의 무대’로
오프라인 포스터의 주인공은 단연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이다.
포스터는 오층석탑과 강렬한 빛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역사 속에 자리한 정림사지가 밤이 되면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변신하는 장면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강렬한 색채와 명암 대비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정림사지가 단순히 ‘보는 문화유산’을 넘어 빛과 영상, 공간이 결합된 체험형 국가유산 콘텐츠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문화시설 등에 게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행사 정보를 알리는 핵심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온라인에서는 백제 박사들이 ‘캐릭터’로 부활
온라인 포스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백제 박사들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해석해 역사적 소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백제의 역사와 지식·기술을 캐릭터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젊은 세대까지 자연스럽게 백제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설계했다.
특히 누리집과 SNS, 모바일 콘텐츠 등 디지털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포스터 자체가 온라인 확산을 위한 콘텐츠가 되도록 했다.
■ “문화유산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 콘텐츠”
두 포스터가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사비백제의 지식과 기술, 문화유산이 현대의 미디어아트를 만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이어진다는 것.
오프라인 포스터가 부여군 정림사지의 역사성과 미디어아트의 압도적인 현장감을 강조한다면, 온라인 포스터는 백제 박사 캐릭터를 통해 행사의 이야기와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즉, ‘역사성’과 ‘대중성’, ‘현장 체험’과 ‘디지털 확산’을 동시에 잡는 투트랙 홍보 전략이다.
■ 9월 밤, 정림사지가 거대한 미디어아트 무대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는 9월 7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해가 지면 고대 백제의 역사를 간직한 정림사지가 빛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한다.
특히 백제문화재단은 이번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캐릭터 기반 온라인 콘텐츠와 카드뉴스, 인쇄 홍보물 등을 연계해 행사 인지도를 높이고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1400년 전 백제의 지혜, 2026년 빛으로 다시 깨어난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이라는 압도적인 국가유산을 첨단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관광·문화자원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고대 백제의 역사적 공간 위에 현대의 빛과 기술을 입히고, 여기에 친근한 캐릭터와 온라인 콘텐츠까지 더해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에서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의 전환을 꾀한다.
올가을 밤, 부여군 정림사지가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거대한 빛의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