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부동산에 '전세안심 Check' 서비스 출시
KB부동산, ‘전세안심 Check’ 서비스 출시KB부동산, ‘전세안심 Check’ 서비스 출시

[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KB국민은행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HUG 전세피해지원센터 인근에 금융상담 특화점포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7,600건의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 콘텐츠 제작과 찾아가는 상담·교육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안심 Check'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전세사기가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은 것이다.

'전세안심 Check'는 전세 거래 전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체크리스트 형태의 서비스다. 이용자는 매물 검색, 계약, 이사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짚어볼 수 있으며, 복잡한 법률·계약 관련 내용은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기존 KB부동산이 제공해온 공공주택 정보, 부동산 등기변동알림,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관련 정보에 더해,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법과 지원기관 안내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부도 별도로 '안심전세' 앱 등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번 서비스는 민간 금융권에서 나온 유사 취지의 정보 서비스로 볼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등기부등본과 전입세대 열람 확인,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 기본적인 확인 절차를 거래 단계마다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이 전세 거래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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