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비 엄마·아빠 위한 ‘임신출산교실’ 운영…9~11월 참여자 모집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 교육모습/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경기도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 교육모습/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경기도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경기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남은 교육 과정에 참여할 예비 엄마·아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 임신출산교실’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초보 부모들이 겪을 수 있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태교와 아이의 발달, 산전·산후우울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치유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도내 임산부들이 거주 지역에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10개 기수 가운데 다문화가정을 위한 2개 기수도 별도로 마련했으며, 각 기수별로 임산부와 배우자 15쌍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안양에서 진행된 6기수 교육을 마친 상태다. 앞으로 ▲9월 포천 다문화 과정 ▲10월 연천 과정 ▲11월 부천 과정 등 3개 기수가 예정돼 있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부모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 신청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화 신청또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실제 육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수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경험하는 부모들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실제적인 경험을 접할 기회가 중요하다”며 “경기 임신출산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아빠들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필요한 내용을 미리 익히고 출산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산부와 배우자는 물론 난임부부 등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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