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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2026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 포스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화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송산포도를 맛보고 농촌의 정취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올가을 화성을 찾는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만세구 서신면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화성송산포도 Farm Tour Festa’를 주제로, 단순히 포도를 맛보는 행사를 넘어 농업과 관광, 체험과 휴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는 ‘포도밟기’다. 기존 궁평항에서 운영하던 장소를 올해부터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중앙 잔디광장으로 옮겨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직접 포도를 밟으며 축제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도가 자라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포도 생애주기 전시관’은 단순 관람 형태를 벗어나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은 포도의 생육 과정과 품종 등을 직접 살펴보며 화성송산포도가 생산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특산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즐거움은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진다.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전망대에서는 궁평항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촌의 풍경과 음악, 지역 특산물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거리공연과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강화해 물놀이터와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에서도 화성송산포도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탄호수공원에서는 별도의 포도 직거래 판촉행사가 함께 열린다. 축제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들도 도심에서 화성송산포도를 구매하고 맛볼 수 있도록 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농업과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시장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지역 농업인과 예술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화성의 농업과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축제”라며 “올해는 ‘Farm Tour Festa’라는 주제에 맞춰 화성송산포도의 맛은 물론 농촌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화성송산포도의 매력을 느끼고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화성송산포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다.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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